전시 '꽃길만 걸어요'는 작가 특유의 마음속 꽃이 사랑으로 피어나 대상과 사람들과의 벽을 허물며 아동부터, 어린이 어르신까지 모든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삶의 양극화로 꿈과 희망이 이뤄져 행복한 사람들도 있고 힘듦의 시간이 지속되어 삶의 무게가 천근만근 일 때 ‘특별한 선물로 다가오는 꽃길만 걸어요’ 전시는 위안으로 다가온다.

전시장에서 관람객으로 작가의 작품과 마주할 때  '삶의 행복 추구권이 내게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밝고 세련된 색채로 우리의 삶이 점점 나아지는 상상을 하게 된다.

문득 지금의 감정, 생각, 기억들을 새롭게 다짐하고 더 행복한 삶을 공감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나아가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금 느끼는 일상의 행복이나 고통은 더 행복하고 고통은 지나간 과거의 경험으로 바꿔주는 특별한 순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의 삶이 사랑, 아름다움, 그리고 향기로움을 느낄 수 있는 행복감과 특별함만을 경험하고 나아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가의 블로그 : artminjung.com. 에서 다양한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서초신문 이연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