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직장인 위한 탁구·배드민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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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장인 위한 탁구·배드민턴 대회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6.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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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6월22~23일, 배드민턴 7월6~7일 경기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직장인들의 즐거운 여가활동 및 건강한 생활체육활동 도모를 위해 ‘직장인 탁구·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부상 위험이 적고 접근성이 높아 인기 있는 실내 생활스포츠로 대중화된 탁구는 6월22일부터 23일 양일간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 36개 팀이 결선을 치르게 된다. 22일은 동일직장팀(48팀), 23일은 연합직장팀(48팀) 경기로, 코리아 탁구체육관(강동구 천호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남녀 구분 없이 4인조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핸디는 단식 최대 6점, 복식은 최대 3점까지만 인정된다. 참가비(팀당 4만 원)는 시상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높은 운동효과에 재미까지 갖춰 스포츠 동호인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배드민턴은 7월6일에 여자 복식 100개 팀, 7일에 남자 복식 150개 팀의 경기가 개최된다.
경기는 2인조 복식경기로 연령대별·급수별로 구분해 진행되며, 접수 팀 수에 따라 3팀(또는 4팀)을 1개조로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에서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선수 출신은 참가가 제한되고, 경기 장소는 다락원 실내배드민턴장(도봉구 도봉동 소재)이다. 참가비(팀당 4만 원)는 참가자 티셔츠 제작비용으로 쓰인다.
탁구는 서울시탁구협회 홈페이지(http://stta.co.kr)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배드민턴은 서울시배드민턴협회 홈페이지(http://seoulbadminton.kr)를 통해 28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들이 일상의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 및 스포츠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2-490-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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