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11일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간병 돌봄 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본격 추진하는 ‘서리풀 건강 119’ 사업은 24명의 간병돌보미들로 구성, 1인가구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생활맞춤형 서비스 ‘싱글싱글프로젝트’의 일원이다.
‘서리풀 건강 119’ 사업은 몸이 아파서 간병 돌봄을 필요로 하는 1인가구에게 입퇴원 · 통원도움, 단기간병 등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다. 최대 연 3회, 회당 10만원까지 지원한다.
간병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는 서리풀건강119 핫라인(☏02-2155-8282)으로 전화 신청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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