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병훈 시의원은 2019 제1회 국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3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주최한 ‘2019 서울시의 글로벌 홍보 마케팅 방안 토론회’에서 토론 참석자들이 서울시 브랜드 홍보를 위해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최초의 국제 크리에이터 행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울시와 2개월간의 업무 협의를 통해 최종 개최가 확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10여 개국에서 각 국가별 예선전을 거친 130여명의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이 오는 12월 23일~25일까지 서울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3박 4일간 크리에이터들은 서울 명소 탐방 및 유망브랜드 제품 체험과 같은 미션 수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한다. 최고의 1인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수상자는 1년 간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편, 페스티벌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는 <I·SEOUL·U>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서울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바일 포럼,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문병훈 서울시의원은 “2019 제1회 국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중심 도시로 서울시가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1인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를 통한 서울시 브랜드 홍보 및 민간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