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교수와 함께하는 ‘독서와 기생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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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와 함께하는 ‘독서와 기생충 이야기’
  • 강서양천신문사
  • 승인 2019.06.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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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기생충박물관서 오는 22·29일 강연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www.parasite.or.kr) 기생충박물관은 오는 22일과 29일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독서와 기생충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서구립 길꽃어린이도서관이 시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전화 접수를 받아 22일에는 청소년, 29일에는 초등학생 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 참관과 함께 기생충박물관 견학도 이뤄진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연회를 열게 돼 더욱 뜻깊다”면서 “흥미진진한 기생충 이야기 속에 독서의 필요성을 녹여낸 재미있는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생충박물관은 강서구 화곡로 333에 위치한 서울시 1종 전문박물관으로 기생충 표본, 검사기구, 교육 및 연구자료 등 총 1만여 점이 넘는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하루 총 4차례(예약), 연령 맞춤형 전시 해설을 제공하며 흥미로운 기생충 이야기가 담긴 음성 안내기도 무료 제공한다. (02-2601-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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