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코엑스에서 19~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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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코엑스에서 19~23일,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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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한국 최대의 책 축제인 ’2019 서울국제도서전을 19~23일까지 5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국제도서전의 ‘서울시 공공도서관존’은 “도서전에 가면 도서관도 있고”라는 슬로건으로 운영, 서울도서관, 자치구립도서관, 교육청 도서관 등 사전 신청 절차를 거친 서울시의 공공도서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 체험,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서울국제도서전시는 총 3부로 구성, 1부는 ‘서울의 도서관 역사를 읽다’, 2부는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을 깊이 알다’, 3부 ‘도서관에서 스스로 길을 발견하다로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 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를 체험으로 연결해 각 공공도서관의 특성과 개성을 담은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각 도서관에서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곁에 자리하고 있음을 인식케 할 것이다.

오는 22일에는 도서관․출판사․서점․독서동아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독서문화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독서동아리와 북클럽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행사장 내 별도 마련된 이벤트홀1에서 진행한다.

’2019 서울국제도서전 ‘서울시 공공도서관존’의 상세 일정 및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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