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멘토, 멘티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청년드림 관악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얻기 어려운 개개인에 맞춘 생생한 취업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연일 호평이 이어지는 구만의 특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에 취업한 청년은 ”약점을 방어할 방법에 대해서만 고민을 하다가 멘토의 조언을 통해 내가 어필할 수 있는 강점에 대해 초점을 맞추다보니 나만의 방향성을 확실히 할 수 있었고, 취업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위해 멘토로 참가, “취업의 장에서 취업을 원하는 자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수집 실질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어 멘토로 참가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년드림 관악캠프’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관악구청 지하 1층 ‘용꿈꾸는 일자리카페’에서 진행된다. 멘토와 멘티가 소그룹 형태로 둘러앉아 기업 정보, 면접 대비, 직장 생활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정해진 형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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