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싱싱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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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싱싱텃밭’ 조성
  • 서초신문 이연익 기자
  • 승인 2019.06.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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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4월, 사회복지기관인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옥상공간에 서울시 예산 1억원을 지원받아 “싱싱텃밭”을 조성했다.

옥상 텃밭 조성 후 / 사진= 서초구

사회복지시설의 싱싱텃밭 조성사업”은 옥상 공간에 녹색휴식공간, 상자텃밭 등을 설치 운영,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에게 농작물 재배,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치유와 돌봄, 여가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초구는 2015년 중앙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2019년 현재까지 5년간 총 5개소의 복지관에 싱싱텃밭을 조성, 복지관 이용 대상자 및 옥상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 기존의 장애체험장과 연계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공간 설계를 위하여 도시텃밭 전문 공간 디자이너 '지음 플러스 대표 김성훈'의 세심한 자문을 받아 조성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청소년·장애인·어르신들이 텃밭을 이용, 상추, 배추 등 싱싱한 채소를 기르고 수확의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며 "직접 기르는농사체험과 원예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순화와 함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싱싱텃밭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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