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지역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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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지역토론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6.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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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편성 전 주민의견 수렴, 편성 적극 반영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자)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0년도 예산을 내실 있게 편성하고자, 동대문구와 중랑구에 거주하는 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일 오후 2시 서울시립대학교 21세기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토론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토론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기존 설명회 방식과 다르게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울교육정책 및 현안토론 주제(주민참여예산사업 활성화 방안, 학교 미세먼지 저감 방안)를 정하여 8명 내외의 모둠별로 원탁을 구성하여 상호 토의 후 의견을 발표하는 참여 방식의 토론회로 운영했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토론회'를 통해 서울교육재정 운영 현황에 대한 이해와 주요 정책방향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날 나온 결과를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토론회가 지역주민의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 보장으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현장공감형 예산편성으로 학교 교육력 및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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