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도봉1)은 국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로 한정, 운영하고 있는 학교보안관을 사립 특수학교까지 확대 배치 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사립 특수학교는 현재 19개교로 본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38명의 인건비인 약 11억 원이 추가로 편성될 예정이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특수교육의 대상이 되는 학생들은 일반학교보다 안전사고 등에 빈번히 노출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 및 보호를 해줄 학교보안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특수학교의 완전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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