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마음으로 자연 그대로를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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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마음으로 자연 그대로를 선물하다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6.19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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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감성에 건강과 맛까지…브런치 카페 ‘뚜스뚜스’

㈜한빛 에프앤비 코리아

‘뚜스뚜스(TOUS TOUS)’는 ‘모든 것’이라는 의미의 불어 ‘Tous’를 반복해 부르는 말로, ‘자연 그대로 사람에게 이로운 모든 것을 정직한 마음으로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입 밖으로 소리내 발음하는 것만으로도 경쾌하고 설레는 느낌을 주는 ‘뚜스뚜스’가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등촌점을 그랜드 오픈하며, 이 일대 가장 주목받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건강 중심, 사람 중심의 외식 브랜드 ‘뚜스뚜스’는 ㈜한빛 에프앤비 코리아(대표이사 전경숙)가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다. 한빛 에프앤비 코리아는 자사의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는 뚜스뚜스 본점을 2014년 6월 등촌동에 오픈한 뒤, 2016년 4월에는 가양점, 2018년 3월에는 더 스테이트 선유 호텔점에 뚜스뚜스 베이커리카페 앤 이터리(1F)와 뚜스뚜스 베이커리 제조 공장(B1F)을 잇달아 선보였다. 곧 다가오는 7월에는 9호선 흑석역에 뚜스뚜스 흑석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만으로 만들어 담백하고 맛있는 빵, 최고급 원두만을 고집해 인위적이지 않고 원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린 전문 바리스타들이 만든 커피와 음료,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한 유러피언 스타일의 레시피는 뚜스뚜스만의 시그니처가 된 지 오래다.

특히 뚜스뚜스 등촌점(9호선 가양역 인근 SJ골프연습장 건물 1층)은 복층 구조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색감이 주는 안정된 느낌에, 오픈 공간 한편에 파티션으로 나눠진 독립된 공간이 주는 자유로움과 편안함, 곡선이 주는 부드러움과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가구들이 공간적 매력을 한껏 배가 시킨다.

뚜스뚜스는 철저한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으며, 고객이 재료와 제조과정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상품을 만들고 있다. ‘고객에게 좋은 것을 나누겠다’는 원칙은 뚜스뚜스 브랜드 뿐 아니라 한빛 에프앤비 코리아의 미션이며 절대 불변의 가치다.

뚜스뚜스는 이야기를 가진 브랜드다. 가족, 친구, 동료 누구와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매장으로, 특히 ‘예스키즈존’으로 운영해 고객들이 어린 자녀와 함께 마음 편히 즐겁게 방문할 수 있다. 카페는 스쳐 지나가는 공간일 수 있다. 하지만 뚜스뚜스는 공간에도 이야기를 담기 위해 직접 가구를 제작하고 매장의 인테리어 또한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그들만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한 빵부터 코끝을 자극하는 달콤하고 고소한 빵, 다이어트에도 부담 없는 가벼운 샐러드와 샌드위치, 고객의 건강과 먹는 즐거움까지 생각해 만든 각종 파스타와 피자, 신선한 원두로 더욱 깊은 맛을 낸 커피, 싱싱한 과일을 가득 갈아 넣은 생과일주스까지 뚜스뚜스에는 공간, 시각, 미각을 사로잡는 다양한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한빛 에프앤비 코리아의 핵심 이념은 ‘모두가 건강해지는 건강한 식음료’에 있다. 전경숙 대표는 늘 직원들을 향해 “단가가 높아지더라도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것으로 손님 테이블에 내어 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 대표의 이런 마인드로 인해 등촌점을 비롯한 전 매장에서는 소스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완제품의 농축액이 아닌, 셰프들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 하나하나 만든 건강한 음식만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전경숙 대표의 생각은 매장의 영업시간에서도 표현되고 있다. 전 대표는 늦은 시간 사람이 다니지 않는 거리를 안타깝게 생각해, 매장에 불을 밝혀 많은 사람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자정을 넘긴 다음 날 1시까지 카페 문을 열어 동네의 랜드마크처럼 오랜 시간 불을 밝히고 있다. 오픈 시간도 오전 7시30분으로 하여, 조금 더 일찍 문을 열고 조금 더 늦게까지 문을 닫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 오고 있다. 이렇듯 뚜스뚜스는 이른 출근 시간에 누구나 편하게 들러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곳, 한 사람이라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되고자 운영 시간을 길게 유지하고 있다.

한빛 에프앤비 코리아는 ‘뚜스뚜스’ 외에도 2016년 8월에 오픈한 ‘베트남 노상식당 가양역점’과 옛 소장수 한우식당 자리에 2018년 12월 새로 문을 연 ‘한촌설렁탕 강서등촌점’ 등 다양한 외식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한빛 에프앤비 코리아가 외식 사업 분야에서 승승장구해 나가는 비법은 어디에 있을까. 사업에 있어 셈을 우선하기보단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전경숙 대표의 ‘건강한 기업가 정신’, 여기에 ‘직원을 믿고 지지해 주는’ 그의 한결 같은 경영 마인드가 또 하나의 이유일 듯하다.

뚜스뚜스, 한촌설렁탕 강서등촌점 등 한빛 에프앤비 코리아가 운영하는 매장들의 특징은 점장 체계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각 매장의 점장에게 직원 채용에서부터 물품 구매, 원가 관리, 매장 운영까지 권한과 힘을 실어주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 대표는 이를 지켜보며 영업에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젊은 감각이 항시 유지돼야 할 카페, 베이커리 등에서는 특히 더 조직을 젊게 운영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한다고.

고객의 건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경영방침 아래, 자연 그대로의 것을 정직한 마음으로 나누는 즐거움. 이것이 바로 ㈜한빛 에프앤비 코리아가 당신과 나누고 싶은 ‘건강한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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