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서울시의원, 승강장 안전문 인명사고 방지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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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철 서울시의원, 승강장 안전문 인명사고 방지 대책 촉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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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1~8호선 265개역 1만8천395문의 고정문을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9호선 3단계 구간 역사의 누수현상을 지적하고 시급히 보수를 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광고계약 문제로 아직 남아있는 광고판 있는 고정문 6천745개소, 광고판 3천522면을 접이식 광고판으로 대체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사고 발생 시 승강장안전문의 상시 개폐가 가능토록 기존 광고판을 철거하고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광고판 없는 고정문 253개역 1만2천660개소를 개선했다.

제28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정진철 의원은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을 대상으로 한 현안 질의를 통해서 “불행한 사고 이후 수많은 대책과 방침이 수립되고 예산까지 전액 확보되었지만 공사의 안이한 대처로 아직까지 수천 개의 고정문이 그대로 있다”며, “조속히 개선을 하여 다시는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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