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구청장,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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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구청장,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챌린지 참여
  • 강남신문 김정민
  • 승인 2019.06.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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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지명

정순균 구청장은 20일 닥터헬기 소음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자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 구청장은 "서울시는 3월, 날아다니는 응급실, 다목적 소방헬기를 도입했습니다. 초고층 건물과, 천만인구가 밀집한 서울시에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닥터헬기가 꼭 필요한데요. 하지만 닥터헬기나 앰뷸런스, 소방차 사이렌 소리와 같은 민원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닥터헬기 이착륙 소리는 100데시벨 정도로 풍선이 터지는 소리와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터트려봤습니다. 당장은 시끄럽게 느끼실 수 있지만 나와 내 가족, 우리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소리가 아닐까요. 저와 함께 소생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풍선을 터뜨리면서 소음을 참는 것으로 풍선이 터지는 소리와 닥터헬기의 소리 크기가 같다고 합니다.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조금만 참으면 우리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진심을 담아 전했다.

또한 정 구청장은 자신을 지명해 준 박원순 시장께 감사하며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지명하고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의 소리입니다. 캠페인에 모두 동참해서 소중한 생명을 함께 살려나갑시다" 라고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동참을 호소했다.

▲ 사진=정순균 구청장 페이스 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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