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민선7기 처음처럼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답을 찾는 2주년 행보
상태바
중랑구, 민선7기 처음처럼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답을 찾는 2주년 행보
  • 중랑신문
  • 승인 2019.06.27 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민선7기 취임 1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7월 1일부터 2주간 현장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7월 1일~7월 7일까지 구청 1층 및 지하에서 중랑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사진전과 옛모습 사진전을 열고, 지난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도 틀어 구민들과 지난 1년을 함께 공유한다.

취임 1주년 7월 1일 첫날과 같이 망우리 공원 방정환 묘역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진행,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다시 한번 초심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다.

7월 2일엔 변함없이 골목청소에 나선다. 임기 4년 동안 매주 빠지지 않고 골목 청소를 하겠다고 약속한 류경기 중랑구청장, 그 약속대로 2년의 시작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골목골목을 쓸고 닦는다. 오후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경기를 살피고 주민‧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7월 9일에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100인이 함께하는‘중랑비전 100인 원탁회의’가 열린다. 지난 1년을 짚어보고, 경제‧교육‧복지 등 분야별 정책제안 및 경연 발표를 통해 앞으로 걸어갈 중랑의 3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민선7기 1주년 기념 직원 조례’와 4일‘구민과 함께하는 공감 콘서트’, 8일‘구청장이 찾아가는 중랑마실’, 11일‘민선7기 1주년 공약사업 보고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중랑구청과 16개 동주민센터에 희망나무를 설치해 앞으로 더 나은 중랑구를 위한 주민들의 소망과 바람을 적을 수 있도록 했다. 중랑구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온라인 희망나무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대로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