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아름다운 한글 손 글씨로, 마음의 편지 쓰기 공모전
상태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아름다운 한글 손 글씨로, 마음의 편지 쓰기 공모전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19.07.08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과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낙중)은 7월 8일(월)부터 8월14일(수)까지 제5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 손 글씨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은 지금까지 전국에서 808여개의 공공도서관과 24,0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참가희망 어린이는 참여 도서관의 독서교실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국립한글박물관장상 등 27개의 우수작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한글날(10.9)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희망하는 전국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에게 마음의 편지를 써봄으로 책 읽는 즐거움과 아름다운 한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