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2020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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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2020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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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중기청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청(청장 박영숙, 이하 지방중기청)은 사업 설명회를 9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년도 지원 사업은 그간 언론, 국회 등으로부터 재정 집행률 부진으로 지적을 받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실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달 28일에 공고됐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강원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상인대표, 지자체 담당자 350명을 대상으로, ’20년도 각 지원사업 및 정책방향 소개, 사업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을 안내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20년도 대상사업은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구축을 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복합청년몰 조성 등 11개 사업으로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530여곳을 지원한다.

서울지역은 ‘19년도 지원사업을 통해, 19개 시장의 주차환경개선, 특성화 첫걸음 시장 3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3개 시장 등을 지원한바 있다.

주차환경 개선, 화재안전 강화, 시장경영현대화 등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후보시장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관할 시·군·구를 통해 시·도, 지방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업참여 신청과 관련된 모집 공고문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마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지방중기청 이시희 과장은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고객 유입 증가, 매출 증대,지역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의 완성과 함께 조기 선정으로 재정 집행률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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