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삼선실버복지센터’ 오리엔테이션 열려
상태바
성북구 ‘삼선실버복지센터’ 오리엔테이션 열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7.10 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5.삼선실버복지센터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참가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사진=성북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삼선실버복지센터 회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4일과 5일까지 진행, 첫 번째 회원으로 등록한 어르신에게 8월 부터 시작될 프로그램 및 센터 이용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350여명의 성북구 어르신들이 참석, 5일에는 폭염 경보가 무색할 정도인 200여 명이 참석 여가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8월에 개강 예정인 프로그램으로는 가곡교실, 스마트폰교실, 트로트 수업, 인터넷 활용 수업, 댄스 교실, 창작 공예 등이 준비 중이며, 뮤지컬 백승렬 씨, 트로트 가수 김상기 씨가 강사로 활동할 예정임이 알려져 어르신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회원 등록된 어르신들을 대상을 프로그램 수강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24일 공개 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선정한 후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개강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삼선권역 어르신들께서 이제 가까운 곳에서 여가 복지를 실컷 누리실 수 있게 되었으니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삼선실버복지센터 위탁 운영 법인의 대표이신 배우 정보석 씨와 적극 협력하여 새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지역별 균형 있는 어르신 복지를 위해 불편함 없는 시설을 갖춰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더 자세한 프로그램 및 시설이용에 관한 문의는 삼선실버복지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