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예술치유 ‘연극, 나를 돌아보다’ 배우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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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예술치유 ‘연극, 나를 돌아보다’ 배우 찾는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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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치유프로그램 예비배우들의 연극 무대 / 사진=금천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연극치유프로그램 ‘연극, 나를 돌아보다’ 운영을 위해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극, 나를 돌아보다’는 나를 표현하는 법을 배워 연기 기본기를 다지고 9월 예정인 서울시민연극제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연극 프로그램이다.

‘연극, 나를 돌아보다’는 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극단체 ‘극단 노을’이 맡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 4층에서 진행된다.

한편, 구는 8월 바투카타프로그램 ‘완, 투, 쓰리n포’, 9월 통합미술치유 프로그램 ‘너랑, 나랑, 놀’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빈집프로젝트 빈집3家에서도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오감을 통해 예술로 달래주는 ‘힐링 아트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선7기 들어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과 빈집프로젝트를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으로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집중 기획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집중할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극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천구청 11층 문화체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오디션을 통과한 2명은 올해 시민연극제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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