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31일, 오전 10시~12시까지 성동구청에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라는 주제로 7월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진행한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현재 7세 아동 중 65%가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김지영 교수가 낡은 교육을 버리고 미래로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코드 다섯 가지를 강연을 통해 제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틀에 맞춘 취업이 아닌 나만의 길을 모색하는 미래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해법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성동구청과 협력형 프로그램으로 소회의실(6층)에서 진행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 방법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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