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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강서·양천도심 속 서늘한 그늘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

작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와 급증한 미세먼지로 인해 답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서울시가 시민의 심신 건강을 위해 싱그러운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을 소개했다.

서울에 있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 잎이 무성한 나무를 통해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총 220개소, 길이는 서울에서 평양까지의 거리를 웃도는 225㎞에 달한다.

특히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220개소를 테마별로 분류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특색 있는 나무가 있는 녹음길로 분류했다.

그 중 강서둘레길 2코스의 일부이자 메타세쿼이아 숲길로 유명한 강서구 마곡동의 ‘서남환경공원’과 경사가 완만하고 나무들이 우거져 산책하기 좋은 ‘우장산근린공원’, 무장애숲길로 조성된 테크 로드가 울창한 숲속에서 삼림욕을 가능하게 하는 양천구 ‘갈산근린공원’ 등 강서구 9곳, 양천구 10곳이 녹음길로 선정됐다.

서울 여름 녹음길은 대표 누리집(http://www.seoul.go.kr/story/summerforest)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park), 웹서비스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천구, 쿨루프로 옥탑방 지붕 열기 쫓는다

 

양천구는 여름철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옥탑방에서 여름을 날 구민들을 위해 ‘쿨루프(Cool Roof)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건물 옥상 표면에 흰색 계통의 특수페인트를 칠해 옥상의 열기를 감소시키는 시공법으로, 태양광선을 75% 이상 반사해 실내 온도를 평균 3~4℃ 낮추는 효과와 함께 자외선과 적외선의 흡수를 차단해 옥상방수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해 8월 목동문화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구립 어린이집 1곳과 구립 어르신사랑방 3곳에 국비를 지원 받아 쿨루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항공소음 피해지역인 신월3동 40가구에 쿨루프 시공을 완료했다. 하반기 사업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후원으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 받은 신월동 취약계층 25가구에 우선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올 여름나기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쿨루프 사업과 같이 구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무더위로 인한 주민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2-2620-4875)

강서양천신문사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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