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시행정의 미래, 디지털트윈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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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시행정의 미래, 디지털트윈 특강 운영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19.07.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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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주민 및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도시행정의 미래 디지털트윈-버추얼(가상) 싱가포르’ 특강을 24일 오후 2시 청담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의 공간을 가상공간으로 구축한 디지털 쌍둥이를 말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 도시 전체를 3D 가상현실로 구현해 놓은 버추얼 싱가포르를 완성해 교통․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스마트 국가 건설을 위한 가상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은광 강사는 ‘버추얼 싱가포르’를 개발한 다쏘시스템 한국지사의 이사로 디지털트윈이라고도 불리는 버추얼 싱가포르의 구축 및 활용에 관해 강연한다.

구는 2019년을 스마트시티 추진의 원년으로 종합계획 수립, 4차산업인재 육성, 로봇 ICT 창업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강의는 주민과 공무원의 관련 지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뉴디자인과(☎02-3423-7943)로 문의하면 된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스마트시티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기업, 정부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라며 “주민참여와 최신기술을 동력으로 혁신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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