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 공공의료사업 튼튼생활 체육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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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병원, 공공의료사업 튼튼생활 체육교실 운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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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어린이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특수학교 아동·청소년 대상 ‘비만 예방 교실’을 꾸준하게 운영, 환아 및 보호자들  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튼튼생활 체육교실’은 장애 어린이의 비만 예방은 물론 장애 어린이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프로그램 운영 시간 동안 부모와 가족에게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향상 시켰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다섯 직원의 재능기부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램을 더욱 뜻깊게 만들고 있다.

‘튼튼생활 체육교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어린이병원 튼튼체육관에서 10여 명의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키 커져라 쑥쑥체조’, 소도구를 활용한 체육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에게 호응 받을 수 있도록 참여해 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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