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빠가 만드는 밥상만남 요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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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아빠가 만드는 밥상만남 요리교실 운영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7.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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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와 인생이모작 아빠들이 모여 수북수북 밥상만남 / 사진=성북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50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요리교실 ‘수북수북 밥상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에 착안하여 지역사회의 장·노년층 남성들을 응원하고 보다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높이고자 기획 됐다.

‘수북수북 밥상만남’은 지난 18일 성북여성교실에서 첫 발을 내딛었고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 될 계획이며, 요리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음식, 반찬들을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여가생활을 통한 일상 속에서 사회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능과 노력봉사를 통해 자긍심이 고취되고 사기가 진작되어 성북구의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재능과 노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항상 열어 둘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북구 내의 자원봉사활동 및 ‘수북수북 밥상만만’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복지정책과(02-2241-2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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