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출연자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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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출연자 오디션 개최
  • 이연익 기자
  • 승인 2019.07.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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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예술의전당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2020년 제11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출연자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 축제다.

출연자 오디션 대상 작품은 (사)베세토오페라단 <박쥐>, 서울오페라앙상블 <리골레토>, (사)한국오페라단 <황진이>, 디아뜨소사이어티 <텔레폰 & 미디움>, 코리아아르츠그룹 <체질 오페라 – 남몰래 흐르는 눈물 (부제 : 사랑의 묘약)> 등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작품이다.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메일(operakorea@sac.or.kr)로만 신청서를 접수하며 8월 22일에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 참가단체에게는 역량 있는 성악가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악가에게는 오페라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 자격은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디션 응시자는 출연을 희망하는 작품과 배역을 선택한 후 제시된 배역별 지정곡을 준비, 2지망까지 지원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응시원서는 예술의전당(www.sac.or.kr)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홈페이지(www.koreaopera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사무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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