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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에 벤처·스타트업 R&D센터 건립…첫 민간사업양천향교역 인근, 토지분양가 주변 시세의 3분의 1 수준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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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곡 R&D센터 공모 대상 용지 위치도>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 조기입주, 대·중소기업 상생기반 마련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 내 아직 매각되지 않은 부지를 민간자본을 활용해 강소·벤처·창업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센터로 짓는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자본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강소기업과 연구원들이 일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스타트업·벤처기업의 발굴부터 육성까지 모든 지원이 가능한 융복합 R&D센터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재정 기반이 약한 강소·벤처·창업기업의 조기 입주를 이끌고, 마곡산업단지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R&D 융복합 혁심거점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산업단지 잔여필지 중 D18BL(마곡동 783번지 포함 총 8개 필지, 면적 2만1765㎡)에 강소기업을 위한 입주·연구개발 공간을 건립하는 내용의 R&D센터 개발사업 민간사업자를 10월에 공모한다.

마곡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총 8개 R&D센터 중 민간자본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현재 SH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으로 1개소가 진행 중이다. 특히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 부지는 마곡도시개발사업 조성원가 수준으로 분양된다. 토지분양가격이 주변 시세의 3분의 1 수준으로 개발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오는 16일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10월30일 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R&D센터 개발 후 일정기간 업무와 지원시설을 임대·운영해 입주기업들 간의 소통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민간사업자는 건축 연면적의 60% 이하를 업무시설로 분양할 수 있고 건축 연면적의 20% 이상을 강소기업에 임대해야 한다. 나머지 기업 지원시설은 건축 연면적의 20% 미만으로 민간사업자가 최소 10년간 운영해야 한다. 또한 중소·벤처·1인 창업기업들에 임대공간을 최대한 제공하고, 연구기업 지원시설인 근린생활·복지시설을 민간사업자가 직접 운영해야 한다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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