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강서구·서울시 위해 열심히 뛸 것”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민주당, 강서4)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의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서울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및 유기동물 보호 등의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강서지역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의 중간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해 왔다.
지난달 개최된 제287회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강서구의 주요 현안인 마곡지구 개발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 사업 지연 및 열병합발전소 증축 계획에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이 부재했음을 강력히 비판하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 반영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용연 의원은 “천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보다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신 것 같다”며 “강서구민과 서울시민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강서구,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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