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새롭고 활기 있는 조직, 안전에 최선”
정진덕 강서구 여성의용소방대 신임 대장이 지난 24일 취임했다.
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이날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제7대·8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방 관계자 및 내·외빈들은 지난 6년여 간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뛰어온 김현숙 이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정진덕 신임 대장을 축하했다. 김현숙 전 대장은 2013년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이래 강서구의 안전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를 지역의 으뜸봉사단체로 이끌어 왔다.
정진덕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김현숙 전 대장의 뜻을 이어 받아 보다 새롭고 활기 있는 조직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두일 소방서장은 “김현숙 대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 취임한 정진덕 대장을 중심으로 강서 의용소방대가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고, 지역 안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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