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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불쾌지수 낮추는 폭염시설 가동쿨링포그·이동식 쿨링팬·그늘막 추가 설치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8.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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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구청 사거리에 설치된 ‘쿨링포그’>

강서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주민들을 위한 폭염 대비 시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 두 곳에는 ‘쿨링포그’가 설치됐다. 지난달 말 설치된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한 물을 빗방울의 1000만분의 1 크기인 인공 안개로 분사한다. 안개가 더운 공기를 만나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5℃가량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도로를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해주는 시설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50분까지 가동한다. 다만, 온도가 낮거나 습도가 높으면 효율성을 고려해 운영을 중단한다. 구는 시범적으로 쿨링포그에 대한 주민 반응을 보고 향후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청 본관과 별관 출입구에는 ‘이동식 쿨링팬’을 운영하고 있다. 쿨링포그와 같은 원리인 쿨링팬은 폭염시 청사 입구에 배치돼 주위 온도를 낮춘다.

무더위 그늘막도 기존 43개소에서 28개소 늘어난 71개소를 운영한다. 구는 주로 교통섬 및 횡단보도 앞 등 주민들이 대기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폭염시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맞지만, 부득이 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밖에 없는 주민들도 많다”면서 “구에서 준비한 다양한 폭염 시설을 활용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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