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몽땅 축제’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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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몽땅 축제’ 현장방문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08.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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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 운영상황 점검 및 직원·봉사자 격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김태수, 이하 환수위)는 지난 9일 반포한강공원을 방문해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그간 고생한 직원들과 축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원들은 공원에서 열린 킹카누 원정대와 노닐다 프로젝트 등의 축제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안전시설물과 행사 준비상황 등을 확인했다. 특히 밤도깨비 야시장과 화장실의 청결 상태, 방문객 불편 여부 등도 꼼꼼히 살폈다.

환수위 위원들은 “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고 아직까지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잘 치러지고 있는 것은 그동안 축제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용 시민이 축제에 대해 만족해 하면서도 한꺼번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화장실 등의 위생상태나 공원 내 질서 유지 등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여전하다”면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위생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7회째 열린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지난 7월19일을 시작으로 8월18일까지 11개 한강 수상 및 한강공원 전역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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