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문인 상주 지속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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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문인 상주 지속적 운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8.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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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3년 연속 선정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지원 사업'에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문학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전국 공공도서관에 문인(1인)이 상주해 지역 주민 또는 청소년의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문인 일자리 확충 참여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상주작가 1인을 채용해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상주작가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http://www.arko.or.kr/) 및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http://www.l4d.or.kr/dsn)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아울러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송민선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문학적 사고력 향상 및 도서관 상주작가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동대문 지역의 독서문화 조성 및 도서관을 통한 독서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지난 5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성과공유 위크숍'에서 문학 작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작가와 지역주민의 네트워크 형성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상생형)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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