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통일부와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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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일부와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8.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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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시

서울시는 통일부와 2030세대들의 통일 및 남북협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평화경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 통일교육원 주관으로 서울산업진흥원·KB청춘마루와 협업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화경제 청년포럼’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 ‘평화경제 청년포럼’에는 청년들이 평화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강연이 준비됐다.

경진대회에서는 참가자 33팀, 90명이 평화경제와 관련해 정보통신기술, 관광, 농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익모델을 가지고 신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 대상 1팀(통일부장관상, 3백만원) 최우수상 1팀(서울시장상, 2백만원) 우수상 1팀(통일교육원장상, 1백만원) 청년 특별상 1팀(1백만원)에게 총 상금 7백만 원이 수여된다.

황방열 남북협력추진단장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2030세대 청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평화경제 시대의 유망한 사업수익 모델이 발굴되고 평화·통일 및 남북교류협력 시대를 선도할 우수 인재들이 탄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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