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24일까지 관내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9 강남구 어린이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강남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휘를 위해 마련된 대회는 올해 30회째로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참가부문은 시·산문, 그림 등 2개로 주제는 당일 발표 된다. 가족놀이마당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작품은 강남문인협회와 강남미술협회에서 심사, 수상자에게는 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심사결과는 내달 15일 구와 구립 강남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구는 수상작품과 행사사진이 수록된 작품집을 발간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별도의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오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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