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태풍 피해 현장 찾아 발빠른 복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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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태풍 피해 현장 찾아 발빠른 복구 지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9.09.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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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정원오 성동구청장 태풍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및 추가 피해 방지 지시

▸지역 내 피해 발생 현장 신속한 복구 등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8일 오전 태풍 ‘링링(LINGLING)’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지시하고,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는 등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세심히 점검하고 있다.

8일 오전 태풍 링링으로 지붕 붕괴 피해가 발생한 성수동의 한 빌라단지에 방문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신속한 복구를 지시하고 있다.

구는 8일 오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주민 피해 사항을 집계한 결과 가로수 전도, 지붕 붕괴 등 122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나 철저한 사전 대비 및 선제적 대응으로 복구 조치을 현재까지 98% 완료하였으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8일 오전 태풍 링링으로 버드나무 32그루가 쓰러진 피해가 발생한 중랑천을 찾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성동구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태풍이 빠져나간 7일 오후 11시까지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위험 시설물 철거, 2,855대의 CCTV를 재난감시체계로 전환 후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하는 등 조기 대응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했다. 구는 향후 추가 피해 방지 및 복구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태풍이 기록적인 강풍에도 불구하고 구 공무원 및 성동소방서, 성동경찰서 등 유관기관, 주민 모두가 합심해 대비한 결과 큰 피해는 없었다“면서 "피해가 발생한 곳에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조치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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