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따뜻한 동행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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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따뜻한 동행 ‘함께라면’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09.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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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1동, 홀로 지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라면 전달
<사진-저소득가구에게 전달된 따뜻한 복지재단 라면>

홀로 지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신월1동이 적극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양천구 신월1동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마음 복지재단과 신월1동 나눔추진위원회에서 150만 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 받아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했다.

홀로 지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나선 따뜻한마음 복지재단과 신월1동 나눔추진위원회 측은 “추석을 맞아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며 “명절에 외롭게 지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을 지원받은 50대 단독가구인 이 모 씨는 “가족도 없이 외롭게 추석을 보낼 생각에 서글픈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식료품을 받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김순덕 신월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도와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후원물품 전달로 더 많은 사람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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