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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외롭게 지낼 분들 찾아 희망 전해요"장안1동 희망복지위, 고시원 방문해 명절 물품 지원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회장 한승흠)는 5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주거취약가구 및 저소득 다문화가구 등 총 240세대에 한가위 명절맞이 명품 맛김세트 및 스팸선물세트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명절에 더 외로울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의 주거취약가구 및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복지플래너가 적극 발굴하고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

특히 올해는 관내 고시원에 머물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전원에게 희망복지위원들이 고시원을 직접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고시원에 거주하는 대부분이 중장년 남성 1인 단독세대이다.

이날 맛김세트를 지원받은 박 모씨(74세)는 "형편이 어려워 고시원에서만 10년이 넘게 생활하고 있으며, 반찬거리 마련이 제일 어려운데 이렇게 폭우 속에서도 직접 고시원을 방문하여 선물해준 곳은 장안1동이 처음"이라며 희망복지위원의 손을 잡고 연신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아울러 한승흠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날 가을장마와 태풍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쏟아지는 비를 개의치 않고 1평 남짓한 고시원 방 가구마다 직접 명절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하면서 건강, 생활환경 등의 상태를 일일이 파악하고 추후 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142명의 자발적인 위원으로 구성되어, 생활취약가구 밑반찬 지원 사업, 고독사 예방 안전음료 지원 사업, 생계 디딤돌 후원금 지원사업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효사랑 안마봉사단을 구성해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우울증해소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대문신문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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