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9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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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19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개최
  • 성동신문
  • 승인 2019.09.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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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금호․옥수 권역부터 동별 총 34개 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밸리댄스, 난타공연, 풍물놀이, 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격년제로 실시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인 ‘2019년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을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9월 20일 금호·옥수지역을 시작으로 25일 응봉·성수, 10월 8일 왕십리·행당, 11일 마장·사근·송정·용답지역 일정으로 권역별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그동안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별 2개팀, 총 34개팀의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발표회는 밸리댄스, 난타공연, 풍물놀이, 어린이 태권도, 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대강당 앞 홀에서는 서예, 그림, 꽃꽂이, 도자기, 리본아트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동시에 주민자치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EM비누, 양말인형 등 수제품을 구매하거나 재봉틀 체험, 전통주 시음 등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성동구 주민자치사업단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먼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장(센터장 김요한)이 프로그램 발표회의 진행을 맡아 주민들의 봉사정신을 고취하고 성동구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내년도 신규사업 안내와 자원봉사자의 모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 주민자치사업단에서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설명과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홍보를 진행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 쓸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성동구의 진정한 주민참여형 주민자치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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