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서비스원, 강서종합재가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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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서비스원, 강서종합재가센터 개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9.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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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서비스원(원장 주진우)이 성동구, 은평구에 이어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강서종합재가센터’를 18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성동구와 은평구 두 지역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 강서구에 이어 10월 노원구, 12월 마포구에도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다. 2021년까지 25개 전 자치구 설치‧운영을 목표로 한다. 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별 지역 여건과 주‧야간 보호시설 확충계획 등을 고려해 각각 특화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서종합재가센터는 기본형으로 방문요양, 노인돌봄,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식은 18일 오후 2시 강서종합재가센터(강서구 공항대로 325 에이스빌딩 3층)에서 열리며 당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강서 종합재가센터 / 사진=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발산역 4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 총 면적은 465㎡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상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서울시 내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 및 구청장 인정자라면 누구든지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주진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공공이 책임지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서구에서도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강서구의 통합 돌봄기관으로서 좋은 일자리와 믿음직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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