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수 작가, 작품 활동하는 ‘고립의 시간이 즐겁다’는 여류작가 계보 1세대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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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수 작가, 작품 활동하는 ‘고립의 시간이 즐겁다’는 여류작가 계보 1세대 아이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9.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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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수 작가의 '가을향기 45.5x53.0 Oil on Canvas"

김금수 작가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인사아트프라자 3층 전관에서 '제7회 김금수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작품으로는 ‘레몬과 조개’, ‘9월이 오면’, ‘한낮의 고요를 깨는 물소리“등 총 50여점을 전시, 남다른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한 작가만의 자연 사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는 자연과 이질적인 결정체들을 추상적인 표현으로 엮어 자연의 본질을 표현해낸다. 이는 새로운 조형미에 따뜻한 감성과 공유의 내공을 오롯이 담아내는 미적 탁월함은 그 이상의 아름다운 공존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객체들을 섬세한 형태와 특유의 색채미로 차별성 있는 형상으로 작품에 표현해내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바탕에 드러난 작가만의 사유의 철학이 담긴 작품들은 예술적인 연출로 심미적인 감각과 섬세함이 조화를 이룬다.

김금수 작가(한국여성작가회 고문)

김 작가는 이후 지속가능한 연속성을 지닌 작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작품은 의미 있는 사색의 결과물로 물감 켜켜이 칠해져 완성 작가만의 온전한 디테일이 투영 0.1mm의 틈새도 허락하지 않는 완벽한 구성을 채운 채도는 감각적인 신의영역으로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쉬는 효과를 지녔다.

현대적인 고품격 이미지의 김금수 작가는 모던함과 클래식이 공존하는 조화와 균형을 작품에 세련된 구상으로 창조와 숙련된 질서에서의 혼합예술로 표현해내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다.

작가는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거쳐 50여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금수 작가는 '7회 개인전'과 '140여회 단체전' 전시 경력이 있다. 한국여성작가협회 회장과 다양한 미술공모전 심사위원장을 역임, 제1회 서울교원미술전 대상으로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 등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금수 작가는 “헤르만헤세는 인생은 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 그것이 모든 예술의 궁극적인 목적이다”라며 “무한한 자연 속에서 경이로움을 느끼며 사랑할 수 있음을 미술의 시작과 끝의 자연으로 표현한 애정이 담긴 작품으로 공감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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