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캔센터, 2개소 새롭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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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유캔센터, 2개소 새롭게 문 열어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9.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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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개소 운영, 스트레스·치유 훈련 등 전문상담 채널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문화 정착을 위한 이용자보호 정책에 발맞춰 각 경마공원 및 지사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유캔센터가 20일 동대문지사, 강동지사 2곳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하게 된 신규 유캔센터는 홍보관, 디스플레이관, 예방상담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언제든 방문하여 자가진단, 건전구매 안내,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희망자에 한하여 용산 유캔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트레스 관리, 치유 훈련 등 전문상담 채널도 지원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유캔센터 신규 설치를 기념하여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레저캠페인이 열렸고, 방문 고객에 대해 기념품 증정, 홍보 활동 수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유캔센터를 발생하는 내담자의 권익 보호 및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내담자 보호, 건전 레저 증진 등 총 7개조로 구성된 이용자 보호 헌장을 신규로 제정하였는데, 헌장을 유캔센터에 게시하여 고객들에게 홍보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최원일 건전화본부장은 "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마사회 전 사업장에 유캔센터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적극적인 이용자보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경마를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현재 용산본부 1개소, 경마공원 3개소 및 지사 10개소, 총 14개소에 유캔센터를 설치하여 중독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동대문, 강동지사 2개소 개소를 시작으로 하여, 올해 총 10개에 걸쳐 유캔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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