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무인민원발급기, 출입구 옆 이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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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무인민원발급기, 출입구 옆 이전 설치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9.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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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언제나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발급 가능
구청 종합민원실 출입구 옆으로 이전된 무인민원발급기 모습.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구는 지난 4일 구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구청사 광장 오른편 종합민원실 출입구 옆 옥외 부스로 이전 설치했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종합민원실 출입구가 아닌 구청사 1층 로비 왼편에 설치돼 있어 민원인들이 발급기의 위치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또한,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 발급기를 이용해야 할 경우 종합상황실을 지나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종합민원실 출입구 옆에 옥외 부스를 만들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했다. 옥외 부스에는 냉·난방시설과 CCTV를 설치해 민원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청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부동산등기부 등본 등 8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설치가 주민들의 보다 수월한 발급기 위치 확인과 1년 365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발급기 이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사소한 부분 하나 하나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며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역 곳곳에 총 3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의 위치 및 발급기별 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동대문구청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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