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탁구협회,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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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탁구협회,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
  • 동북일보 안인철 기자
  • 승인 2017.01.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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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라면 50박스 기증

강북구탁구협회(회장 조명현)는 지난 1월 9일 삼양동 주민센터(동장 박명수)에서 사랑의 라면나눔 행사를 열었다.

매년 회원과 임원진들이 모여 따뜻한 전달식을 하는 강북구탁구협회는 올해엔 평소 친분이 있던 안홍렬 새누리당 강북을 당협위원장의 소개를 받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동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라면 50Box를 기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홍렬 위원장(새누리당 강북을), 한동진 강북구의회 부의장, 송광섭 삼양동 주민자치위원, 조명현 강북구 탁구협회 회장 및 임직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삼양동 주민센터 동장실에 모여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 뒤 1층에서 훈훈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명현 강북구 탁구협회장은 “비록 라면이지만 어렵고 힘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엇으면 좋겠고 정말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매년 어렵고 힘든 가정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동 주민센터에서는 기증받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25개 가정을 선별하여 각 2Box씩 이들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삼양동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한 강북구탁구협회원들과 함께한 안홍렬 위원장, 한동진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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