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이 함께하는 마을대동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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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년이 함께하는 마을대동제 열린다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9.09.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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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대동제 포스터=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8일 강동구청 제2청사 광장과 구청 앞 디자인거리 일대에서 마을공동체 축제인 ‘2019년 강동 마을대동제’를 개최한다.

서울시 마을주간인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강동구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이 사전에 추진단을 구성하여 다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

축제는 본 행사 전 12시부터 지역 내 마을공동체 주민모임,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사업가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대동제 마켓과 엔젤공방 공예체험, 발마사지, VR체험, 미술심리상담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 아이를 둔 가족도 즐겁게 축제에 참여 가능하게 구성됐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 ‘2019년 강동구 마을공동체 UCC 공모전’ 시상식, 전국노래자랑 강동구편 자매수상자의 트로트 공연, 미국 NBC 방송의 월드오브댄스 파이널 무대 진출팀의 비보잉, 청소년 댄스·노래, 뮤지컬,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5시에 열리는 행사에서는 주민모두가 참여하는 ‘다함께 강강술래’로 도심에서 강강술래를 하는 이색적인 체험도 할 수 있다. 저녁 6시 30분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제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상영해 축제의 막을 내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 마을대동제 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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