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페스티벌...멈추지 않는 강남의 꿈 막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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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페스티벌...멈추지 않는 강남의 꿈 막올라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19.09.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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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구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6일 오후 7시 30분 코엑스 K-POP광장에서 2019 강남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제 ‘G. TIME 25(GANGNAM.의 24+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이 이루어지는 곳, 강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막제에서 미디어아트와 창작 퍼포먼스가 60분간 펼쳐지며, 익스트림 퍼포머·뮤지컬배우·신인 K-POP 아이돌그룹(네온펀치, 동키즈, 디크런치) 등 170여명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개막제 장소인 K-POP광장은 삼성역(코엑스)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 내로 개막제 실황을 6개소 16기의 대형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표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인공 나비(플라잉 퍼포머)가 ‘자연·사람·문화’ 3개의 주제로 ‘必환경도시·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미래형 매력도시’ 강남의 모습을 그려내는 ‘남쪽 나비의 꿈’을 비롯해 새로운 아침(익스트림 퍼포먼스) 열정의 오전(현대무용) 꿈꾸는 오후(K-POP 군무) 등이 있다.

개막식 마지막 순서로는 2019 강남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가 코엑스 K-POP광장 일대 및 양재천 밀미리 다리,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7개의 테마관’으로 표현한 ‘G-컬처 페스타’가 축제기간 내내 코엑스 동문로비에서 개최된다. 강남의 연예기획사·헤어숍·갤러리·예술가 등이 대거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G 기술을 가상현실게임 등으로 체험하는 ‘5G 체험관’, 셀럽들의 토크쇼와 코스메틱이 시연되는 ‘팝업스테이지’, 강남의 연예기획사와 뷰티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K-pop·K-Beauty 체험관’, 한국 관광의 중심인 강남을 만날 수 있는 ‘강남홍보관’, 4개의 미디어폴로 아름다운 강남을 그려내는 ‘미디어아트 스트리트’, ‘강남 人 미술관’, ‘라이브플라자’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총 출연자 2500명, 35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강남페스티벌을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만들고 강남을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며 “하나의 극장이 된 강남 전역에서 즐거운 변화와 품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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