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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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행사 진행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10.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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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27일 중국 상하이…독립유공자 후손 58명 참가
<사진-23일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호국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23일 강서구 본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58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4박 5일간(9월23~27일)의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58명은 23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홍차오공항에 도착,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홍구공원, 송경령 능원, 김구 선생 피난처,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등 선열들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돌아보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손창완 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행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많은 사람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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