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하철 9호선 조기 착공 안건 등을 다룬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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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하철 9호선 조기 착공 안건 등을 다룬 당정협의회 개최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9.10.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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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회 단체 사진=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9월 30일 강동구와 더불어민주당 강동갑지역위원회가 ‘2019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강동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진선미 국회의원과 소속 시의원, 구의원이 참석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및 버스노선 조정,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체육시설용지 용도변경, 고덕 공무원아파트·동부기술교육원 고밀복합개발, 고덕동 동남로 활성화 방안, 명일1동 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 고덕비즈밸리 조성, 지하철역 E/V 설치, 암사역사공원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하고 폭 넓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사업별 담당국장이 참석해 추진 사업에 대한 즉각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 등이 이뤄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정례적인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의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의원들과 함께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덕지구 대규모 재건축 입주에 대비해 서울시 최초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품질관리단’을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정부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당부했다.

진선미 강동갑 국회의원은 “강동구청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강동이 더 나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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