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일 오후 6시 57분경 7호선 도봉산역~수락산역 구간 하선에서 발생한 전차선 단전과 관련, 오후 8시 17분에 조치를 완료하여 장암역~수락산역 구간의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정확한 원인은 정밀 조사를 통해 확인하여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