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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개최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지난 4일 6시 30분, '전국체육대회100년 서울에서 함께뛰다' 전국(장애인)체전이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개회식의 첫무대는 어린이 합창단과 댄스팀의 축하 공연 등에 이어 선수단 입장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전국체전은 올해로 100회를 맞이, 1920년 서울 배재고보에서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초로 100회 대회를 치루는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환영사에서 ‘88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번 전국체전이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회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입장하는 선수들에게 손을 흔들며 환영의 인사를 보냈으며 기념사를 통해 "전국체육대회 100년의 성과를 넘어 새로운 다짐으로 하나가 돼 뛰어야 한다"며 "미래 대한민국 체육 100년사에는 개인의 도전·용기·의지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공정·인권·평화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돼 전국 2019㎞를 달려온 성화를 축구계의 박지성과 육상선수 양예빈 등이 성화대에 점화 제100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서막을 알렸다.

서울시 선수단이 입장을 하고 있다.

제 100회 전국(장애인)체전은 4일~10일까지 잠실 주경기장 및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을 포함 총 3만여 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 대한민국 100년을 빛낸 ‘뭇별(하늘의 수많은 별을 뜻하며, 보통의 시민들을 상징하는 말)들의 몸’과거를 딛고 새로운 백년의 시작을 노래한다 퍼포먼스로 뭇별의 탄생-나는 손기정입니다-태극기가 바람에 펄럽입니다 -뭇별의 시대 순으로 축하의 무대를 장식했다.

제100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수영 박태환과 김서영, 펜싱 박상영, 남현희, 오상욱, 사격 진종오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거 출전,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약 1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박태환은 경북 김천에서 6일 계영 800m, 7일 자유형 200m 순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제100회 전국(장애인)체전은 7777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시민 서포터스 등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 진행을 돕는다.

폐회식은 “다시, 함께 가는 길로” 10월 10일 오후 5시 30분 스트릿 댄서들이 그라운드에서 춤판을 벌인다. 지나온 100년을 넘어 또 다른 100년을 향해 다시 함께 가는 길이 열린다를 주제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영미 기자  tkddml8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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