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구 협회장기 축구대회, 오는 20·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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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구 협회장기 축구대회, 오는 20·27일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10.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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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마포고·해누리체육공원 등서 치열한 승부 예정
<사진-지난해 열린 강서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서·양천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10월20일과 27일 각각 마포고 외 보조구장(강서)과 해누리체육공원 내 보조구장(양천)에서 개최된다.

강서구축구협회(회장 김연식)는 10월20일 치러질 공식 경기에 앞서 13일 12개 팀을 시작으로 ‘제40회 협회장기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입장식은 메인구장인 마포고등학교에서 20일 오전 8시에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강서구청을 비롯해 20~30대(청년부) 17개 팀, 40대(장년부) 16개 팀, 50대(노장부) 22개 팀, 60대(노년부) 14개 팀 등 동별(통폐합 이전 동 기준)로 팀을 꾸려 총 22개 팀이 경기에 나선다.

경기는 마포고를 비롯한 우장근린공원 축구장, 개화구장,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 서남물재생센터 축구장, 신정여상, 등촌중 등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협회장기 대회에서는 △청년부 우승에 가양2동 축구회, 준우승에 등촌3동 축구회 △장년부 우승 화곡2동, 준우승 화곡5동 △노장부 우승 화곡2동, 준우승 발산2동 △노년부 우승 가양3동, 준우승은 화곡4동에 돌아갔으며, 염창동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양천구축구협회(회장 김상기) 역시 20일과 27일에 해누리체육공원 내 보조구장에서 ‘제31회 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50대(노년부), 60대(실버부) 4개 부문으로 나눠 게임이 진행되며, 회원 17개 팀 2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양천구축구협회는 올해 열린 ‘제4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에서 50대 우승, 40대 준우승, 60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열린 ‘제37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장년부 우승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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