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평화 통일 위한 토크콘서트 ‘통통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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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평화 통일 위한 토크콘서트 ‘통통수다’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10.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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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민요 공연, 남·북 문화 및 한반도 평화 위한 패널 토론

강서구는 지난 1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평화 통일을 위한 소통의 수다 시간, 토크콘서트 ‘통통수다’를 개최했다.

올해 평화·통일 교육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통통수다’에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5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기고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평양꽃바다예술단의 북한 민요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새터민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TV조선 ‘모란봉 클럽’의 김주성, ‘애정통일 남남북녀’의 김은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나민희, 이소연이 패널로 참가해 ▲남·북한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현재 북한의 모습 ▲한반도 평화시대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구민 김 모 씨(30대)는 “북한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북한의 실상을 직접 들어보니 우리와 조금 다를 뿐이지 같은 한민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하루빨리 통일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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