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 19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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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 19기 출범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10.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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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하 회장 연임, “통일 향한 평화와 번영 프로세스 기여할 것”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지회장 김용성·하경석, 

수석부회장 윤대주 씨 선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회장 임경하) 제19기 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3분기)가 지난달 30일 로운아뜨리움에서 자문위원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현 임경하 회장을 유임시키고 임원진이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는 출범식 및 위촉장 전수식에 앞서 제19기 양천구협의회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임경하 회장의 소개가 있었다.

임경하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라는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2년 동안 국가의 통일을 향한 평화와 번영의 프로세스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러한 활동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협의회의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세대·계층간 갈등을 해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특성화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데 여기 계신 자문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임 회장은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라는 역사적 사명의 한 조각을 여러분과 함께 자랑스럽게 짊어지고 나갈 것이며 다시 한 번 새로운 비전과 원칙, 활동목표를 가지고 끈기 있게 평화통일의 문을 여는 데 헌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방향 보고에 이어 위촉장 전수식이 거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에는 여혜숙, 공용철, 김영희, 김정옥, 정유석, 정한범, 차승주, 김희걸, 문영민, 신정호, 우형찬, 나상희, 신상균, 심광식 씨 등 111명이 위촉됐고, 19기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지회장에는 김용성, 하경석 씨를 선출했다.

또한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임원에는 ▲고문 김병운, 김순열, 김순청, 김재숙, 김희수, 문영민, 손진영, 양영두, 우광식, 이헌경, 임장섭, 조덕원, 한춘희 ▲수석부회장 윤대주 ▲부회장 김남형, 김정옥, 박종순, 여정숙, 오원택, 임미양, 최강진 ▲운영분과위원장 고기영 ▲기획홍보분과위원장 남궁금순 ▲국민소통분과위원장 김희걸 ▲여성분과위원장 윤인숙 ▲청년분과위원장 신대균 ▲감사 박화순, 이재식 씨 등을 선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의 초당적 자문기구인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통일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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